한국컴퓨터산업협동조합(KOCO)의 공동브랜드 코코렌탈은 5월 19일, 뱀부랩(Bambu Lab) 한국공식총판인 파이토스와 3D프린터 시장의 판매 및 렌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가진 강점을 결합하여 국내 3D프린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뱀부랩 3D프린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코코렌탈은 오랜 기간 쌓아온 전국적인 사무기기 유통 및 렌탈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파이토스는 혁신적인 성능으로 주목받는 뱀부랩 3D프린터의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전문적인 기술 지원 및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기관, 관공서, 연구소,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 사용자들에게까지 뱀부랩 3D프린터를 보다 쉽게 구매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렌탈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렌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3D프린터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코렌탈 조병우 대표는 "파이토스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뱀부랩 3D프린터를 코코렌탈의 탄탄한 유통망과 렌탈 시스템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3D프린터 시장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파이토스 김민섭 대표 역시 "코코렌탈의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렌탈 사업 역량은 뱀부랩 3D프린터의 시장 확산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3D프린터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국내 3D프린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사용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